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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응항 호텔부지 고도 상향, 특혜 논란

군산시가 특혜 논란이 일고 있는 비응항 일원 50만476㎡에 대해 지구단위계획 변경추진 중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01-19 11:07:4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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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특혜 논란이 일고 있는 비응항 일원 50만476㎡에 대해 지구단위계획 변경추진 중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시는 19일 “새만금방조제 개통 시 많은 관광객이 새만금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관광숙박시설 부족으로 인한 각종행사 및 단체관광객 유치 문제로 많은 고민을 해 왔던 게 사실”이라며 호텔급 숙박시설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비응항 개발 민간투자사업자이자 (주)동양건설산업의 100% 출자회사인 (주)피셔리나가 비응항 관광숙박시설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추진 요구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관심을 끄는 것은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추진에 비응항의 랜드마크가 들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6772㎡(2032평)에 달하는 관광숙박시설 부지.



해당부지는 피셔리나가 조성을 마치고 경기도 구리 소재 A건설회사에 매각한 부지로 기존 20층으로 제한된 것을 25층으로 상향해주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피셔리나 관계자는 “해당부지는 당초 군산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건물로 조성될 예정이었으며, 현재 20층으로 건설하는 것보다는 25층 규모로 조성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인 동시에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돼 지구단위계획 변경추진을 요구하게 됐다”고 밝혔다.

 


A건설사 관계자도 “비응항에 호텔을 건립을 계획하고 있는 이유는 새만금에 대한 비전과 함께 중국 관광객 등을 유치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고 “20층으로 제한돼 있는 부지의 규제가 완화되면 좀 더 지역의 특색을 많이 담아 내 랜드마크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계획대로 승인이 이뤄질 경우 약 1000억원 내외의 사업비를 투자해 빠르면 내년 하반기에 착공해 2011년께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일부에서는 민간투자사업자인 피셔리나가 이미 해당 부지에 대한 분양을 완료한 상태에서 지구단위계획 변경추진을 요구하는 것은 자칫 토지 소유주에 대한 특혜 소지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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