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방조제공사가 마무리단계로 들어서며 육지화의 꿈을 이룬 야미도가 고군산군도와 함께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될 날도 머지 않아 보인다.
게다가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추진중인 고군산 국제해양관광단지 조성에 대해 정부의 관심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나 야미도와 신시도를 비롯한 선유도, 장자도, 무녀도, 대장도 등 고군산 일대에 대한 세간의 시선집중이 날로 증폭되고 있다.
이중 최근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섬의 하나인 야미도를 중심으로 펼쳐질 변화가 큰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비응도 새만금방조제 시작점으로부터 방조제를 따라 차량을 이용해 들어서면 처음 닿는 섬이 야미도이다.
전통적인 어촌이었던 이 야미도가 최근 새만금방조제 공사로 인해 관광산업의 거점으로 새로운 미래를 꿈꾸게 된 것이다.
새만금 개발사업이란 국책사업의 추진으로 인해 갈수록 어촌의 기능을 잃고 육지화해 가는 야미도는 어업여건의 악화를 대체할 소득원 개발이 절실해졌다.
야미도 광장을 지나 마을 입구로 들어서면 이미 제구실을 하지 못하는 각종 시설들이 한눈에 들어와 새로운 생활양식을 만들어가야 하는 야미도의 앞날을 대변하고 있다.
이에 군산시는 해양수산부의 어촌관광단지 조성계획에 따라 「야미도 어촌광광단지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해양레포츠단지 최적
새만금 방조제가 세게 최장(33㎞)의 방조제로 부각되면서 세계의 관광인구가 몰려들 것에 대비한 국가적 대책이 수립되고 있는 가운데 야미도 어촌관광단지 조성사업의 추진은 야미도를 한발 앞선 어촌의 대체 소득원 창출지로, 더불어 국제해양관광시대를 내실 있게 여는 전진기지로 부각시키 줄 것으로 크게 기대되고 있다.
야미도 어촌관광단지 조성사업이 계획대로 올해부터 오는 2009년까지 6년동안 국비 60억원과 지방비 20억원 등 모두 8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해양레포츠 시설 등 모두 13종의 시설을 설치하게 되면 야미도는 일약 해양레포츠의 보고로 우뚝서게 된다.
이처럼 야미도가 해양레포츠 시설 중심의 관광단지로 새롭게 급부상 되고 있음은 소야미도와 신시도 사이에 형성된 「바다 속의 호수」가 비할 바 없는 천혜의 여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주요 어촌관광단지 시설 구상은 30여억원 규모의 해양레포츠 시설 1개소를 비롯해 관광안내소와 특산물판매장을 신축을 계획하고 있다.
또 3천평의 야미광장을 조성해 급수대와 세족장·화장실 등을 설치하고 다양한 이용을 도모하며, 1천500평의 주차장과 20평의 전망대, 1.5㎞의 산책로, 1㎞의 바다낚시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도서지방의 전통문화가 깃들어 있는 당산제(50평)를 복원하며, 대기소 2동과 끌배 1척 등을 마련할 끌배터 140m를 조성할 예정이며, 80평의 해수탕, 팬션단지 1개소, 쭈꾸미장터 500평, 갯벌체험장과 모래사장 각 1개소 등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어업인 소득증대 도모
해양수산부의 어촌관광단지 조성은 가고픈 바다 다시 찾고 싶은 어촌 조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
새만금 방조제공사로 인해 육지와 연결된 야미도에 해양레포츠 시설을 비롯한 각종 시설이 들어서게되면면 무엇보다 어업인들의 새로운 소득증대가 확고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야미도는 새만금의 세계 최장방조제를 통해 열린 공간으로의 활용이 가능하며 정부가 추진중인 고군산 해양관광단지와 부안 변산반도를 연계시킬 수 있는 매우 양호한 이동성과 접근성을 지니게 된다.
바로 이점을 이용한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다는데 야미도 어촌관광단지 개발의 초점이 맞춰져 있어 타 지역의 여건에 비해 매우 우수하다.
주5일 근무의 실시 확대로 갈수록 늘어날 관광객들을 대비하고 해양 휴식공간 조성의 일환으로 고군산 국제해양관광단지 조성과 함께 각광받게될 야미도 어촌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전개되면 서해안의 숨겨져 있던 천혜의 비경들이 빛을 발하며, 전국적 명소를 넘어 세계적인 해양 관광시대를 활기차게 여는 선두주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야미도 바로 앞의 신시도를 연결해 무녀도와 장자도, 선유도, 대장도 등 5개 섬에 관광도로를 개설하려는 고군산 국제해양관광단지 사업도 본격 전개될 것으로 보여 이와 보조를 맞춘 야미도의 어촌관공단지 조성사업이 성사될 경우 그 사업 효과 또한 막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야미도를 비롯한 고군산 일대의 섬들이 지닌 천혜의 자연경관과 지형여건을 파괴하지 않고 오히려 돋보이게 하는 어촌관광단지 조성사업이 반드시 성사될 수 있도록 지역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
야미도를 비롯한 고군산군도 일대에는 천혜의 비경들이 서해안 시대와 함께 새로운 해양관광자원으로 그 모습을 바꾸어 가며 장차 몰아칠 거센 변화의 바람을 맞이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