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인증에 도움을 달라는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공무원이 구속됐다.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지난해 12월 군산지역의 한 업체가 시공업체와 공모, 5억원의 공적자금 착복 사건을 조사하던 중 공무원과의 유착사실을 파악했다.
이에 지식경제부 소속 5급 공무원 A씨가 공모업체와 부적절한 관계임을 적발하고 사례금 명목으로 1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 21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신제품인증업무를 총괄하는 A씨는 신기술인증 신청을 한 B업체로부터 지난 2000년부터 2007년까지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총 20차례에 걸쳐 1억2300만원을 건네받은 혐의다.
이와 함께 검찰은 최근 B업체 대표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