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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길 사고 예방 내가 먼저…

“빙판길 사고가 많은 만큼 시의 세심한 제설작업과 함께 내 집 앞 눈치우기에 시민들의 동참이 필요할 때입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01-26 20:01:2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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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길 사고가 많은 만큼 시의 세심한 제설작업과 함께 내 집 앞 눈치우기에 시민들의 동참이 필요할 때입니다”

 

눈이 쌓이면 빗자루를 들고 제설작업에 여념없는 이모(58․나운동)씨는 눈길에 미끄러져 크고 작은 부상을 입는 시민들을 볼 때마다 “내집 앞 눈치우기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지 않는 것 같아 아쉬움을 느낀다”고 말한다.

 

최근 내린 폭설로 군산지역이 10cm가 넘는 눈으로 뒤덮인 가운데 일부 금융기관과 병원, 가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이용객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눈치우기에 앞장선 것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주민들은 무관심으로 일축해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나운 초등학교 인근을 비롯해 선양동, 월명동 등 비교적 높은 지역은 상대적으로 눈에 취약한 지역이지만 제설작업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통행하는 시민들이 넘어지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고 있다.

 

또한 대형화물트럭이 오가는 산단은 눈만 오면 빙판길로 변해 운전자들이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이곳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제때 제설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운전하는데 애를 먹고 있다”며 “대형차량이 자주 드나드는 곳인 만큼 사고방지를 위해 시가 더 많이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시는 제설작업을 위해 덤프트럭 8대, 굴삭기 1대, 살포기 10대, 제설기 4대 등 총 23대의 장비와 염화칼슘 166톤, 소금 20톤, 모래 495톤, 모래주머니 1740개 등을 확보한 상태지만 광범위한 지역을 한번에 제설작업 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출근길 편리를 위해 시내 주요 오르막과 교차로 등 통행량이 많은 시내 구역을 우선적으로 작업을 실시하다보니 제때 제설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은 곳이 발생하게 됐다”며 “운전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효율적인 방법 등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시민들은 “군산에 차량통행이 많아진 만큼 인력과 장비 확충 등 시가 근본적인 대책마련에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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