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겨울 가뭄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옥도면 어청도의 저수지 고갈에 따라 도서내 주민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수자원공사와 해군이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1일 한국수자원공사는 수돗물(500㎖) 1만5000병을 긴급 지원해 식수공급이 가장 시급한 어청도 지역에 7000병을 우선 공급했으며, 식수부족을 겪는 타 도서에 균등 분배해 공급할 계획이다.
또 어청도내 주둔하고 있는 해군 282감시대가 1일 10톤의 생활용수를 마을 주민에게 공급하고 있다.
자체 용수생산 시설을 갖추고 있는 해군 282부대는 일 30톤을 생산해 부대 내에서 필요한 용수 20톤을 제외한 10톤을 식수난을 겪고 있는 마을 주민을 위하여 가뭄해소시까지 지속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이 같은 도서지역의 급수난은 지난해 강수량이 901㎜로 평년 강수량 1203㎜ 비해 턱없이 적었던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이에 군산시는 식수원 확보를 위해 지하관정 1개소 추가개발과 기존 지하관정 2개소를 보수해 용수 생산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항구대책으로 환경부에서 지원하는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09~2011년까지 어청도 저수지 보강공사를 추진해 저수 용량확대를 통하여 어청도 주민의 식수난을 해소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