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경포초등 일부 학생들이 방과후 공놀이 등을 하면서 안전의식 없이 교문 앞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뛰어드는 사례가 빈발해 자칫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이곳 도로는 수년 전에도 초등생이 시내버스에 치어 사망하는 등 학생 교통사고 우려지역으로 대두돼 한때 학부모와 학교 측이 불안감속에서 대책마련을 호소한 바 있다.
하지만 사고발생 후 수년의 시간이 지난 현재 일부 학생들이 운동장 등에서 공놀이를 즐기다 도로 밖으로 불쑥 뛰어나오는 위험천만한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실제로 조촌동 최모씨(37)는 지난 19일 오후 1시30분경 경포초등 앞 도로를 지나던중 반대차선에 신호대기중이던 차량사이로 초등생 2명이 갑작스레 뛰어나와 급정차를 통해 가까스로 사고를 모면했다고 말했다.
다름 아닌 초등생 2명이 도로안으로 굴러온 공을 줍기 위해 차량 진행상황을 파악하지 않고 무턱대고 도로상에 뛰어들었기 때문이다.
최씨는 『평소에도 방과후에 이같은 사례를 흔히 볼수 있다』며 『사소한 것이지만 철저한 안전교육 강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일대 도로는 학생들의 무단횡단도 잇따라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방과후 학교 측의 보다 심도있는 교통안전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