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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디자인의 핵심 ‘전선지중화’ 중단

군산시가 도시디자인을 통해 다른 지역과의 차별화를 이뤄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는 방침이지만 한국전력의 미온적인 태도로 도시디자인의 핵심인 전선지중화 사업이 잠정적으로 중단될 처지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03-05 10:12:3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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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도시디자인을 통해 다른 지역과의 차별화를 이뤄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는 방침이지만 한국전력의 미온적인 태도로 도시디자인의 핵심인 전선지중화 사업이 잠정적으로 중단될 처지다.
 
시와 한전은 공동으로 예산을 부담해 지역의 대표적인 주요도로인 조촌, 번영, 대학, 해망로 등에 대한 지중화를 통해 한층 깨끗해지고 밝은 도시이미지를 창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최근에는 7억원의 예산을 들여 영동상가에 대한 지중화공사를 시행해 이곳을 찾는 시민들로부터 산듯해졌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도로 4곳과 영동상가를 끝으로 당분간 전선지중화 사업이 진행되지 못할 처지에 놓여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이 같은 우려는 시가 올해 대학로 일부구간을 비롯해 공단대로 4.1km, 번영․중앙로 3.1km, 해망․구암3.1로 1.9km, 해망로 3.8km, 문화․백릉로 3.9km 등 모두 18.2km 대해 지중화를 위해 한전과 협의를 요청했지만 단 한 군데도 시행할 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기 때문이다.

 

전선지중화 사업의 경우 일반적으로 지자체의 요구에 따라 해당지자체와 한전이 각각 50%씩의 예산을 분담해 이뤄지고 있지만 한전이 올해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전국적으로 지중화 사업을 진행 할 수 없다고 입장이다.

 

한전 관계자는 “올해 경기침체로 인해 전기료 인상이 어려워 본사 차원에서 긴축재정을 펼치고 있어 전선지중화 사업이 전국적으로 시행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민들은 “지난해 막대한 이익을 거둬들인 바 있는 한전이 지역의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사업에 소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즉각적인 예산 편성을 통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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