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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파관광지, 자연친화적 조성

군산시가 은파관광지를 단순한 친수공간에서 벗어나 자연친화적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03-06 10:12:2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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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은파관광지를 단순한 친수공간에서 벗어나 자연친화적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은파관광지내 미 정비돼 잡초로 우거진 유수지역을 정비해 쉼터 및 자연학습장으로 조성하고자 생태습지를 조성한다.

생태휴식공간은 미룡동 421번지 일원(수라상 앞)에 연꽃 수련 등 다양한 수생식물을 식재하고, 관찰데크, 징검다리 등을 설치하는 등생태습지를 조성해 수질정화 및 식물의 서식처로써 생태적 기능을 살릴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서 사업비 10억원을 투자해 광장과 주차장, 체육시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수생식물을 식재하는 등 조성공사가 한창이다.

지난해 10월 공사에 착공한 생태습지조성사업은 현재 부지정지 및 제방축조를 부분적으로 완료했으며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물빛다리 앞 광장에 연중 수시로 개최되는 대형행사를 대비해 상설무대를 설치하고 노인 및 장애인이 사용하기 편리한 화장실을 신축하는 은파관광지 광장조성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총 사업비 6억이 투입되는 광장조성은 지난 1월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했으며, 5월 공사에 착공해 8월 공사가 완공될 예정이다.

상설무대 설치로 그간 문화공연이 있을 때마다 무대설치 및 철거로 인해 소요됐던 비용과 인력을 절감할 수 있게 되며 찾아가는 음악회, 각종 문화단체 공연 등 시민들의 문화활동을 더욱 활성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더불어 혼잡한 관광지 일대를 정비해 벤치, 매점, 화장실 등을 갖춘 조경휴게소를 조성하고 파고라, 꽃동산으로 꾸며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2006~2009년까지 총 사업비 60억원을 투자해 수변을 따라 연장 12.4km의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개설하여 은파를 찾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하면서 레저 및 여가활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형 수변 활동공간을 제공할 예정으로 현재 60% 공정을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4월초 행락철 이전에 기반시설과 편의시설 설치를 완료해 상춘객에게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자연과 사람, 문화가 공존하는 문화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해 종합적인 정비에 나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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