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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 기승…주민 ‘불안불안’

계속되는 경제 불황으로 인해 절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어 범죄예방을 위한 대책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03-13 09:44:4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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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경제 불황으로 인해 절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어 범죄예방을 위한 대책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최근 신영동에 사는 A씨는 집에 들어선 순간 자신의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누군가가 침입해 집에 보관중인 금품과 현금 등을 몽땅 훔쳐갔기 때문이다.



꼼꼼한 문단속도 절도범들의 대담성과 지능적인 수법에는 별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게 A씨의 하소연이다.



지난 2월 수송동 모 아파트에 사는 B씨는 자신의 집에 도둑이 들어섰다는 것을 뒤늦게 폐물 등이 없어진 후에야 알게 됐다.



당시 집안 어디를 살펴봐도 도둑맞은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지만 후에 현관문에 조그마한 구멍이 뚫어져 있는 것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지난 9일 K(27)씨는 사정동 공설운동장에서 주차된 차량의 네비게이션을 훔치려다 잠복중인 경찰에 검거돼 미수에 그쳤다.



조사결과 K씨는 취업을 하지 못한 상태에서 돈을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불황 속 절도범이 날뛰면서 아파트와 주택가마다 비상이 걸렸다. 일부 아파트에선 절도와 관련한 안내문을 현관문에 걸어놓고 주의를 당부하고 있는가 하면 집집마다 열쇠를 새로 바꾸는 사례도 늘고 있다는 게 주변의 이야기다.

 

특히 고철․전선 등 생계형범죄까지 활개를 쳐 경찰도 비상이 걸린 상태.



하지만 잇따른 절도사건 등으로 주민들이 크게 불안에 떨고 있다. 이에 주민들은 범죄예방을 위한 경찰의 순찰 강화와 함께 취약 지역에 대한 CCTV를 설치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주부 김모(36)씨는 “주변에서 도둑맞았다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남의 얘기가 아닌 것 같아 외출할 때마다 불안하다”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부분의 시민들은 “경찰이 절도사건을 접수받고 절차를 밟는 식으로 접근하지 말고 끝까지 검거한다는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최근 순찰활동과 함께 주의를 당부하는 주민홍보에 나서고 있다”면서 “철저한 문단속과 함께 의심스러운 사람이 있으면 즉시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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