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출신 신상훈 전 신한은행장이 신한금융지주 신임 사장에 선임됐다.
신한지주는 17일 서울 중구 태평로 본사에서 주주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상훈 전 신한은행장을 제5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신 사장은 지난 2003년 신한은행장에 취임한 후 6년간 은행장을 맡아왔다. 지난 2006년엔 조흥은행과 통합 후 통합은행장으로 선임됐고 조흥은행과의 통합을 물리적, 화학적으로 무리 없이 성공적으로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은행은 물론이고 금융기관 전체의 경영에 대한 경험과 혜안을 갖췄고, 주주와 직원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다. 미래를 보는 안목과 발군의 전략적 감각, 유연하면서도 강력한 추진력과 결단력을 갖췄다는 평도 얻고 있다.
한편 신 사장은 지난 1948년 7월 전북 옥구에서 태어나 군산상고와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 했으며 1967년 한국산업은행에서 첫 발을 내디딘 후 1982년 신한은행 창립멤버로 참여해 영동지점장, 오사카지점장, 자금부장, 영업부장 등의 요직을 거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