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군산 조선업종 재해 위험 ‘심각’

현대중공업(주) 군산 입주 등 조선산업이 지역의 주력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각종 사고로 인한 산업재해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04-13 09:52:48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현대중공업(주) 군산 입주 등 조선산업이 지역의 주력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각종 사고로 인한 산업재해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군산지역은 조선업 관련 현장에서 잇따라 인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 안전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21일 오후 3시께 오식도동 A조선소 신축공사현장에서 전신주 케이블 플립 해체 작업 중이던 하청업체 전업사 직원 이모(23)씨가 10m 상공에서 추락, 인근 병원으로 후송 도중 숨졌다.

 

또한 지난달 24일 오후 4시경 B중공업 신축현장에서 인부 한모(53)씨가 철골 시공작업을 하던 중 12m 높이의 철 구조물 위에서 추락,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안전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노동부 군산지청에 따르면 올 들어 조선업종의 산재 현황은 사망 2명 등 1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원인은 지역의 조선산업이 팽창하면서 이와 관련된 하청업체들이 속속히 군산에 둥지를 틀고 있지만 근본적인 재해예방을 위한 시설은 상대적으로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 종합대책이 수반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실제 군산지역의 조선관련업종 사업장은 지난해 말 현재 총 56개 업체로 근로자수는 1112명에 달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서 더욱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노동부 군산지청은 상시 근로자 100인 이상 선박 건조 및 수리업을 대상으로 사업장별 안전관리 수준 평가 기준에 의해 평가를 실시해 자율관리, 중점관리, 특별 관리로 분류 등급에 따라 차등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노동부 관계자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본격적인 작업이 이뤄짐에 따라 조선업종의 사업초기에 사업주의 안전보건 시설 설치와 근로자의 안전보건의식 향상을 위해 지역 특성화 사업으로 선정해 집중관리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