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상업고등학교(교장 이관호)의 발전을 염원하는 상고인 모두가 한자리에 모였다.
19일 군산상고 운동장과 강당에서는 기숙사(설림당) 준공식과 군산상고총동문회 정기총회, 기수별 체육대회 등 상고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풍성한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완주 도지사, 강봉균 국회의원, 문동신 시장, 문원익 교육장, 김중석 도교육위원회 부의장 등 지역 인사와 박성현 군산상고총동문회장, 나석환 재경군산상고총동문회장, 서동석 군산시생활체육협의회장, 이성일·나종성 시의원, 이관호 교장, 김판순 1회 졸업생 등 군산상고 동문들과 학교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먼저 열린 군산상고총동문회 정기총회에선 2008년도 경과보고와 감사보고, 2009년 주요 사업 보고 진행됐으며 장학재단 추진안과 야구후원회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 됐다.
박성현 회장은 “모든 상고인들이 진정한 상고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5월과 6월 장학재단이 설립이 예정된 만큼 후학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 숙원 사업인 설림당 준공식과 맞춰 군산상고가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모든 동문들의 힘을 하나로 모으자”고 당부했다.
곧이어 열린 설림당 준공식에 참석한 김완주 지사는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대통령 등 상고출신이 대통령을 지냈다”며 “군산상고에서 많은 인재가 배출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또 강봉균 의원은 “군산상고는 우리나라 산업화의 주역이었다”며 “군산상고가 가진 역전의 명수라는 브랜드 처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과 나라의 발전을 일으켜 세우는데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한편 설림당은 총 사업비 6억 7000여만원이 투입, 연면적 523.44㎡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총 13실 49명을 수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