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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PA2004 성공 개최, 그리고 …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4-10-27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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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호 군산시장은 지난 18일 오전 11시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군산시가 전국 234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개최한 2004 군산국제자동차엑스포는 엄청난 관람객과 활발한 자동차 관련 상품의 상담러시, 각종 이벤트행사 등이 어우러진 가운데 국내 최대규모의 자동차엑스포로 치러졌으며, 군산이 세계적인 자동차 공업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말했다.

60만여 관람객 방문 성황

강 시장은 이어 이번 엑스포에 24개국이 참가했고, 이들 참가국을 포함한 48개국에서 800여명의 바이어가 찾아와 수출상담을 벌였고 총상담액은 7천300만불(879억원)이며 이 가운데 4천3백만불(524억원)이 게약을 마친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또 스위스 다국적기업인 발저스 한국코팅 등 7개 업체가 14만6천평의 부지에 1천120억원을 투입하는 투자유치를 이뤄 774명의 고용효과를 기대하고 있음도 엑스포의 성공을 뒷받침해 주었다고 덧붙였다.

게다가 군산국가산업단지 내에 한국특장차협회 상위 20개 업체가 410억원을 들여 10만여평을 매입해 국내 최대의 특장차클러스터를 조성하려는 투자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관람객은 개막일인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1일 평균 10만을 넘어 대회기간 총 60여만명이 운집해 당초계획 30만명보다 2배나 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한국 자동차박람회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다며, 자동차공업 도시로의 발전과 국제적 관광특구를 성공적으로 건설하겠다는 남다른 기대와 관심이 한꺼번에 표출된 결과라고 강조했다.

부대행사 활발 눈길

이번 엑스포는 지난 12일 전야제행사로 열린 KBS열린음악회에 4만여명이 모였고, 난타공연을 비롯한 농특산물전시와 전국인라인마라톤대회 등 특색 있는 이벤트 행사를 겉들여 관람객을 동원하는데 큰 힘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군산시가 ``자동차기술의 새 물결``이라는 슬로건으로 치른 2004 군산국제자동차엑스포에서는 한국자동차공학회 추계대회와 차량정보기술 심포지엄, 군산대자동차 세라믹 심포지엄 등 3개 학술대회가 열렸고, 자작자동차 카퍼레이드와 모형자동차 대회, 튜닝카 친선레이스 등 자동차 관련 행사가 호응 속에 펼쳐졌다.

또한 인도 타타그룹과의 교류확대 협의가 이루어져 IT분야의 인력양성체계에서부터 군산시와 타타그룹간 경제교류가 활발히 추진될 예정이어서 부수적 효과로 기대된다.

이에 강근호 시장은 ¨‘200만 전북도민과 30만 군산시민의 염원이 담긴 군산국제자동차엑스포에 성원을 보내준 국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새만금사업 조성으로 인한 국제신항과 국제공항, 물류단지와 국제해양관광단지 조성 등 산업과 관광, 휴양이 공존하는 세계적인 자동차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을 확신하게 됐다¨고 역설했다.

방향성 조기확립이 과제

군산국제자동차엑스포는 외형적 성공을 거두었지만 내용적으로는 개선해야 할 점도 많았다는 평가이다.

우선 자동차엑스포의 정체성을 어떻게 확립하느냐 하는 점이다. 이번 엑스포의 경우 부품박람회로 출발해 자동차박람회로 명칭을 바꿔 일부 혼란을 주었다.

이에 대해 강 시장은 당연히 모터쇼로 가야 한다는 말로 일축하고 중간에 명품차 전시 등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 기간에도 부품전시관 보다는 완성차 전시공간에 훨씬 많은 관람객이 몰린 점도 이를 대변하고 있어 2006년 제2회 군산자동차엑스포의 규모는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번 엑스포기간 중국측 전시관이 매우 허술한데다 성의마저 없어 관람객들을 실망시킨 점은 반드시 집고 넘어가야 할 사항으로 꼽혔다. 군산시는 중국 기업들의 엑스포 참가 독려를 위해 상해를 비롯한 중국 현지 방문활동을 펼쳤지만 활동만큼 성과를 얻지 못해 합당한 개선책 마련 등이 과제로 부각됐다.

이밖에도 관주도의 이번 엑스포를 2006년에는 실질적 조직위원회 주관의 행사로 치러야 한다는 주장도 많아 어더한 변화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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