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봄철을 맞아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사고 예방 대책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초여름 같은 때 이른 더위가 시작되면서 이에 따른 운전자들의 긴장감과 집중력도 떨어져 사고위험에 크게 노출된 상태. 특히 낮 최고 기온이 올라가면서 시도 때도 없이 쏟아지는 졸음은 운전자와 탑승자의 생명을 크게 위협하며 봄철 교통사고 주범으로 떠오르고 있다.
군산경찰에 따르면 4월 한달 간 발생한 교통사고는 80여건. 그러나 사고접수가 안된 것까지 포함하면 150여건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의 사고는 운전자 착오 또는 부주의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조금만 경각심을 가졌더라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3~4월 교통사고 비율이 1~2월에 비해 20~30% 이상 증가하는 것은 따뜻한 날씨 때문.
전문의는 “혈관이 확장되면 혈압이 떨어지고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되는데 이 피로감이 위험한 순간 정확한 판단을 내리거나 적절히 대처하기 어렵게 해 교통사고를 낼 확률을 높게 하고 있다”고 조언했다.
경찰 관계자는 “날씨가 풀리면서 운전할 때 해이해지기 싶다”며 “사고 예방을 위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