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현장>
<종합>
군산경찰서가 29일 경찰 여주인 권총 살해와 관련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군산경찰은 이날 조 경위가 미용실 여주인 L씨를 총으로 쏴 살해한 뒤 자신도 자포자기한 상태에서 자살을 기도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조 경위는 순찰 근무 중 근무지를 이탈해 L씨가 운영하는 미용실을 찾아가 자신의 38구경 권총으로 L씨의 머리를 쏜 후 자신의 머리에도 총을 쐈다. L씨와 조 경위는 인근 동군산병원으로 후송됐으나 L씨는 3시간여만에, 조경위는 7시간여만인 오후 5시 35분께 숨졌다.
미용실 옆집에 사는 A씨는 “집안일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탕’하는 총소리가 연이어 나서 확인해보니 미용실 안에 두사람이 피를 흘려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조 경위는 공포탄 1발과 실탄 3발을 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경찰은 방안이 가지런히 있는 것으로 보아 사건당시 몸싸움을 없었던 것으로 분석했다.
이와 관련 L씨의 지인들은 “조 경위가 L씨를 자주 만나러 미용실에 왔었다”며 “L씨가 조 경위 때문에 심리적으로 고통받아 왔다”고 말했다.
조 경위는 부인과 2남 1녀를 둔 가장이며 평소 내성적인 성격을 지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사건과 관련해 이동선 전북경찰청장이 30일 오전 대 국민 사과를 했다.
이 청장은 대 국민 사과를 통해 \"국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경찰관이 선량한 시민을 위해한 행위는 어떤 이유를 막론하고 정당화 될 수 없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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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 L씨가 후송된 지 3시간여 만에 숨졌으며, 조 경위도 치료를 받던 중 7시간여만에 사망했다.
이와관련 경찰조사에 따르면 조 경위는 이날 직원들이 집회로 인해 동원되자 순찰을 자청했고 L씨가 있는 미용실을 찾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오전 8시20분께 지구대에 출근한 조 경위는 곧바로 실탄 3발과 공포탄 1발이 든 38구경 권총을 무기고에서 수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 경위가 여주인 L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격분해 순간적으로 총을 발사한 것으로 추측된다 \"피해자 주변 인물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살해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이순 서장은 “유가족을 비롯해 군산시민과 도민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다시는 총기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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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현직 경찰이 30대 미용실 여주인을 권총으로 쏴 중태에 빠트린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29일 오전 10시 20분경 경암동 모 미용실에서 나운지구대 조모(46) 경위가 원장 L(37)씨의 관자놀이에 총 한발을 쏜 다음 자신의 머리에 총기를 발사해 자살을 시도했다. 이어 두 사람이 신음하고 있는 것을 지나는 행인 A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현재 L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이지만 소생 가능성은 지극히 낮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 경위도 아직까지 의식불명 상태다.
경찰조사 조 경위는 이날 오전 지구대 내근 도중 공포탄 1발과 실탄 3발이 장전된 4인치 38구경 권총을 갖고 나간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조 경위가 지난 2007년 경장지구대 근무당시 절도사건 수사를 하던중 L씨를 알게 됐으며, 이후 L씨를 일방적으로 쫓아다녔다는 주변인들의 말을 토대로 둘 사이의 관계에 대해 집중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인근 주민 K씨는 \"평소 경찰이 미용실을 자주 드나드는 모습을 봐왔다\"며 \"단지 절도사건을 수사하기 위한 것이라 생각했는데 정말 충격적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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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신>=군산서 현직 경찰관이 총기로 자신의 내연녀를 쏴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군산경찰에 따르면 29일 오전 10시20분께 군산시 한 미용실에서 군산경찰서 모지구대 소속 A경위가 미용실 여주인을 총으로 쏴 숨지게 했다.
또 A경위는 살해 후 자신의 머리에 총기를 발사, 현재는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