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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주유소 영업 강행 속내는?

신세계 이마트 군산점이 점포 내 주유소 운영을 강행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지역 주유소업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주유소 영업 강행 속내에 대한 궁금증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05-02 12:15:3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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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이마트 군산점이 점포 내 주유소 운영을 강행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지역 주유소업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주유소 영업 강행 속내에 대한 궁금증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신세계 관계자는 “주유소 운영은 이익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고객에 대한 서비스 차원으로 운영된다”고 강조하며 “경기도 용인을 시작으로 경남 통영 등에서 주유소를 운영, 올해 군산을 비롯해 전남 순천 등지에도 주유소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이마트 군산점이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강조하며 주유소 영업에 적극적인 이유는 지역의 라이벌인 롯데마트의 선전과 최근 홈플러스 입점설이 나돌면서 자칫 지역에 먼저 진출하고서도 후발주자들에게 역전(?)을 허용할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군산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 2007년 571억원 가량의 매출을 기록하며, 124만명에 달하는 고객들을 유치했다. 하지만 이듬해인 2008년에는 매출은 다소 증가한 575억원을 기록했으나 고객은 119만여명만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에 롯데마트는 지난 2007년 431억원의 매출에 115만명 가량이 이용했지만 다음해인 2008년에는 매출은 무려 80억원가량 증가한 510억원, 이용객도 30만명 이상 증가해 147만여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롯데마트의 매출과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는데다 최근 나운동 지역에 홈플러스 입주설이 나돌면서 이마트 측이 고객확보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했을 것이라는 것이 업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모 업체 관계자는 “롯데마트가 입주해 있는 수송동 지역은 꾸준한 인구 증가가 예상되고 있으며, 홈플러스 입주설이 꾸준히 나돌고 있는 나운동의 경우도 이미 인구가 포화상태여서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이유로 이마트 군산점은 주유소 영업을 통해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시로부터 건축허가가 승인되는 데로 영업을 위한 발 빠른 행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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