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실에서 돈을 잃고 난 뒤 개를 훔쳐 헐값에 판 4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4일 군산경찰에 따르면 최모(41)씨는 지난달 28일 새벽 4시께 소룡동의 모 성인오락실에서 3만원 정도를 잃은 뒤 인근 주차장에 묶여져 있던 A씨의 소유 시베리안허스키 한 마리를 훔쳐 평소 알고 지낸 개장수에게 14만원주고 팔아넘긴 혐의다.
특히 이 허스키는 주인이 족보까지 보관하고 있는 혈통이 있는 개로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주차장 CCTV에서 최씨의 인상착의와 차종을 확인한 뒤 지난 2일 경장동의 한 오락실에서 붙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