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동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과 시설아동들을 위해 행복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모두가 행복한 체험농장’이란 주제로 텃밭 가꾸기 체험가 진행된 것이다.
이 행사에 모세스영아원생과 노인일자리참여자 등 30여명이 자리를 함께해 개정동주민센터 옆에 자리한 500㎡의 휴경지에서 오이, 고추, 방울토마토 등 작물을 심으며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어르신들은 아이들의 고사리 손을 잡으며 오랜만에 가족의 정을, 아이들은 할머니, 할아버지의 따뜻한 품을 서로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개정동 관계자는 “시설아동에게 자연친화적인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아 올바른 성장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어르신들에게는 그동안의 영농경험을 아이들에게 전하며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체험농장 프로그램은 작물이 성장하는 단계별로 수확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향후 지역내 단체, 기관, 일반 주민들까지 참여자를 확대함은 물론 수확된 농작물은 불우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