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지난 30여년간 토석채취로 지하굴착부가 광대하게 조성된 옥봉석산의 친환경적 복원과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활용방안 모색에 나섰다.
시는 옥봉 석산 복구와 활용방안에 관하여 학계, 관련 업체, 단체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의 의견수렴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활용방안을 적극 모색하고자 시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9일 오후 2시 군산시청 4층 상황실에서 개최되는 공청회는 석산 일반현황 및 그간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이 이뤄진다.
또한 산림복원방안, 폐기물매립장 활용방안, 환경성 검토․분석, 하수슬러지 시설활용 설치방안 등 복구 및 활용에 관한 주제별 전문가의 연구내용이 발표되며 이어 시민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각 분야에서 제기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보완한 후 향후 석산 활용방안을 확정하여 세부 계획을 수립해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관계자는 “모든 시정 현안에 대하여 합리적이고 공개적인 논의를 통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시민 공감대 형성을 기축으로 하여 주민 편익 최우선의 열린행정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옥봉석산은 지난 1978년부터 30여년동안 토석채취가 이뤄진 곳으로 허가면적만도 10만2273㎡(30,900평)에 허가량은 289만1000㎥(지상 129만9000㎥, 지하 159만2000㎥)에 달하며, 지하 깊이는 무려 56m에 이른다. 또한 현재 토석채취로 인한 훼손면적은 총 9만9023㎡(3만평)에 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