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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테러를 막아라”

가상 시나리오에 맞춰 ‘대테러 및 항공기 사고처리’ 훈련이 27일 오전 군산공항에서 민관군 합동으로 진행됐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05-27 13:00:5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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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테러범을 진압하는 모습>

 

“27일 오전 11시. 제주공항을 이륙해 김포공항으로 향하던 이스타항공 ZE502편 B737-600 항공기가 테러리스트들에게 납치돼 비상착륙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항공기에서는 테러범들에 의해 사망자 1명 등 2명의 사상사가 발생했고, 기체는 불시착으로 화염에 휩싸였다. 테러범들은 승객 2명을 인질로 세우고 항공기 탈출을 시도하는 있다.

한국공항공사 상황실로부터 긴급 연락을 받은 제7공수여단과 공군 38전대 등은 테러진압부대와 장갑차, 폭발물 처리반을 긴급 출동한데 이어 미군소방대와 군산소방대, 군산의료원 등 관계기관도 소방차와 구급차를 현장에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테러진압부대는 작전 개시 10여분 만에 인질극을 벌이던 테러범들을 모두 사살했다.

폭발물 처리반 요원들은 폭탄이 설치된 것으로 의심되는 물품을 발견, X-Ray로 확인해 안전한 장소에서 폭파 처리하면서 긴급상황은 모두 종료됐다.”

 

이날 군산공항에서 열린 가상훈련 시나리오는 말 그대로 실전을 방불케 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 한국공항공사와 국정원, 이스타항공을 비롯해 특전사(제 7공수 여단), 군산소방서, 미제8공군 소방대, 군산의료원, 공군38전대 폭발물처리반 등이 참가,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졌다.

 

이날 대테러상황은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항공기 테러를 대비해 실시된 가상훈련으로 항공기 테러와 사고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기택 이스타항공홍보실장은 “특전사의 활약을 눈으로 보니 안심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국제적인 항공기 테러세력으로부터 항공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염용범 한국공항공사 군산지사장도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국제적인 테러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면서 “이번 가상훈련을 통해 앞으로 항공기테러를 막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관군이 더욱 혼연일체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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