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중에 농촌지역 창고를 돌며 수십차례에 걸쳐 벼와 콩 등 1억원 상당의 농작물을 훔쳐 온 50대 부부가 경찰에 입건됐다.
27일 군산경찰에 따르면 최모(58)씨와 아내 김모(51)씨는 지난해 11월 26일 새벽 3시께 신관동 한 농가 창고 문을 따고 들어가 시가 300만원 상당의 백미 480KG을 훔치는 등 지난 2007년 말부터 최근까지 77차례에 걸쳐 군산과 익산, 충남 등지에서 1억원 상당의 농산물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아내 김씨는 십여차례에 걸쳐 남편 최씨가 범행을 저지르는 동안 망을 보거나, 훔친 농산물을 처분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