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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눈물의 영결식’

갑작스런 노무현 전(前) 대통령의 서거 소식에 온 국민이 애통했다. 충격에 빠진 국민들은 아직도 “믿을 수 없다”며 밀려드는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05-29 13:25:2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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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노무현 전(前) 대통령의 서거 소식에 온 국민이 애통했다. 충격에 빠진 국민들은 아직도 “믿을 수 없다”며 밀려드는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고사리 손으로 헌화하는 어린 아이부터 걸음조차 힘겨운 백발의 노인까지 노 전 대통령의  추모열기가 전국적으로 한동안 식을 줄 몰랐다.

 

29일 오전 11시 경복궁 홍례문 앞뜰에서 열린 영결식은 말 그대로 눈물바다. 이날 많은 국민들이 쉽게 자리를 뜨지 못하고 노 전 대통령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했다.

 

이날 영결식에는 이명박 대통령 내외와 김대중ㆍ김영삼 전 대통령 등 정ㆍ관계 주요 인사, 주한 외교사절, 권양숙 여사와 노건호ㆍ정연씨를 포함한 유족 등 2500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넋을 기렸다.

 

추모사에 나선 한승수 총리는 \" 애석하고 비통한 마음을 가눌 길이 없다. 대통령님의 뜻을 되새기면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짐을 새롭게 할 것\"이라고 애도했다.



한명숙 전 총리는 \"이제 저희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취와 꿈을 따라 대한민국의 꿈을 이루겠다. 그래서 노 전 대통령은 온 국민의 가슴 속에 영원히 남아있는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추모했다



이날 영결식은 오전 5시 공식분향소가 차려진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의 마을회관 광장에서 유족 측의 가정관습에 따라 치러지는 발인에서 시작됐다.

 

국민의례와 고인에 대한 묵념, 고인 약력보고, 장의위원장의 조사가 식순에 따라 진행됐다. 이어 대통령 활동 당시 고인의 행적을 기리는 영상이 대형스크린을 통해 방영됐다. 이를 지켜본 관계자와 국민들은 고인에 대한 그리움과 안타까움에 눈물을 쏟았다.

 

영결식에 참석하지 못한 국민들은 서울 광장 등으로 나와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봤다.

 

노 전 대통령의 유해는 수원시 연화장으로 운구돼 화장된 뒤 봉하마을 인근 사찰 정토원에서 49재로 모신뒤 안장된다. 장지는 노 전 대통령의 사저에서 서쪽으로 50m가량 떨어진 야산이다.

 

한편 고인이 된 노 전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오전 6시45분쯤에 봉화산 뒷산을 산행하다  부엉이 바위로 뛰어내려 부산대병원에서 치료 중 이날 오전 9시 30분에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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