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도소에 수감중인 장애인수형자들이 28일 열린 전북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 대회에서 수형자 16명이 양복, 제과제빵, 귀금속공예 3개 종목에 도전, 그 결과 금상1개, 은상3개, 동상 3개 등 모두 7명이 입상했다.
특히 양복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김모(살인/ 징역15년)씨는 오는 9월 목포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출전, 다시 한번 실력을 과시할 전망이다.
군산교도소는 소외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전용시설인 재활직업훈련관을 2003년 10월에 개설해 전국교정시설에 수용된 장애인들을 집금, 한식조리, 제과제빵, 귀금속공예, 양복 4개직종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332명을 수료시켰을 뿐만 아니라 매년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시켜 좋은 실적을 올리고 있다.
군산교도소 관계자는 \"이는 장애인이자 수형자라는 이중의 사회적 장벽에 놓여있는 장애인 수형자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