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과 중국 석도는 오가는 보따리상들이 정량 감소에 반발하고 있다.
관세청은 1일부터 보따리상들이 현행 운반하는 60Kg의 정량 50Kg(고추 5Kg, 참깨5Kg 감량)으로 축소한다고 밝혀, 보따리상들이 반발이 커지고 있다.
이에 이날 낮 군산과 평택 등 소무역연합회 상인 400여명은 대전정부청사 앞에서 시위를 벌이며 “지나친 관세청 고시로 보따리상들의 생계가 위협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7년 전에 바뀐 관세청 고시의 ‘여행자 규정’을 보따리상들에게 적용하는 건 잘못됐다”며 지나친 간섭을 하지 말라고 요구했다.
특히 “상인으로 등록된 전국 2만여 보따리상들은 한해 2만5000톤의 공산품을 내다파는 대신 국내 농산물수입의 4%를 들여온다”며 “정부가 17년간 묵인해주면서 외환위기 땐 권장까지 했던 점을 감안해 정책적인 지원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들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항만노무자, 컨테이너운송업자, 선박납품업자 등과 연계투쟁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