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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추행 기승, 밤길이 무서워요”

최근 밤에 귀가하는 여성을 기습적으로 성추행 하고 달아나는 성범죄가 빈발하고 있어 여성들이 깊은 불안에 떨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06-03 11:05:3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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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하는 여성들이 위험하다.”

 

최근 밤에 귀가하는 여성을 기습적으로 성추행 하고 달아나는 성범죄가 빈발하고 있어 여성들이 깊은 불안에 떨고 있다.

 

이들 성추행범들은 주로 사람들이 드문 밤이나 새벽시간대를 이용, 귀가하는 어린 학생부터 주부들까지 무차별적으로 성추행을 일삼고 있다.

 

특히 이들은 피해자가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게 뒤에서 순식간에 덮친 후 반항도 하기도 전에 사라지는 수법으로 여성들을 위협하고 있다.

 

이 때문에 주변에서는 방범활동은 물론 취약지역에 대한 CCTV 설치 등 치안활동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실제 지난달 10일 새벽 3시경 장재동 모 아파트에서 집으로 귀가 중이던 주부 K(28)씨가 30대로 추정되는 남성으로부터 기습적인 성추행을 당했다.

 

이 남성은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K씨를 순식간에 넘어뜨린 후 가슴 등을 만지고 어디론가 사라졌다. 이 일로 K씨는 정신적인 충격을 받은 상태.

 

또한 같은 달 17일 오후 11시 30분경 심부름을 하고 귀가하던 A(16)양이 낯선 남자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

 

여성들이 성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되면서 마음껏 자유를 누릴 나이의 젊은이들이 생활 패턴까지도 바꾸고 있는 상황이다.

 

대학생 김모(23)씨는 “요즘 성범죄에 대한 언론보도가 잇따르면서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많아졌다”며 “친구들과 늦게까지 노는 것을 자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등학생 자녀를 둔 이모(47)씨는 “불황으로 인해 사회가 혼란스럽다보니 성범죄가 늘어나는 것 같다”며 “성범죄는 한 사람의 인생을 파괴하는 흉악한 범죄인만큼 예방대책에 만전을 기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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