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 비안도 앞바다에서 실종된 5톤 무등록 어선의 승선자 3명 중 2명이 잇따라 숨진 채 발견됐다.
군산해경은 4일 오전 9시15분께 새만금 신시도 배수갑문 앞에서 새만금 사업단 직원이 쓰레기와 함께 떠 있던 선장 배모(47)씨를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선 지난 1일 오후 7시40분께는 신시도 등대 인근 해상에서 선원 서모(27)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해경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선원 유모(35)씨를 찾기 위해 경비정과 어선, 헬기 등을 동원, 수잭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
한편 지난 21일 군산시 비안도 남쪽 2.7km 해상에서 실종된 뒤 다음날 옥도면 비안도 남쪽 1.8km 해상에서 침몰된 채 발견된 이 어선에는 이날 발견된 배씨를 비롯해 앞서 1일 발견된 서윤철씨(27)외에 아직 발견되지 않은 유진일씨(35)가 타고 있었다.
한편 이 사고어선은 지난 20일 출항 신고를 하지 않은 채 가력도 항을 출항해, 21일 00시 23분께 새벽 비안도 남쪽 2.7km 해상에서 조업을 하고 있다는 연락이후 실종됐으며, 22일 오후 1시 30분께 옥도면 비안도 남쪽 1.8km 해상에 침몰된 채 발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