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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명중 교사출신 통일운동가 강희남목사 별세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초대 의장을 지냈던 강희남 목사(89)가 지난 6일 전주 자택에서 목을 매 목숨을 끊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06-08 09:43:3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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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초대 의장을 지냈던 강희남 목사(89)가 지난 6일 전주 자택에서 목을 매 목숨을 끊었다.



이날 강 목사는 ‘지금은 민중주체의 시대다’라는 제목으로 유서를 남겼으며, 최근에는 남북관계가 잘 풀리지 않는다며 단식에도 들어간 것으로도 알려졌다.



고인은 1947년 한국신학대학에 입학한 뒤 1950년 익산에서 중학교 교사로 교단에 입문했으며 이후 군산 영명중(제일중 전신) 교사, 전주 영생중고등학교 교감으로 활동했다.



1955년 군산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1963년 교단을 떠나 전주 성광교회, 김제 난산교회 등에서 목회활동을 했다.



이와함께 지난 1990년 11월 고 문익환 목사와 함께 조국통일 범민족연합을 결성하고 남측본부 의장을 맡아 통일운동에 앞장서왔다.



고인은 1994년 북한의 김일성 주석이 사망하자 범민련 남측본부 대표단을 이끌고 방북 조문을 기도해 구속되는 한편 70년대에는 유신투쟁을 하다 체포됐고, 86년에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는 등 세 차례나 옥고를 치렀다.



한편 고 강희남 목사 통일·민주사회장 장례준비위원회는 강 목사의 영결식을 10일 오전 10시 서울 향린교회에서 치르기로 했으며 유해는 전주 승화원에서 화장 후 전주시 효자추모관 납골당에 안치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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