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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품 홍보갤러리 실효성 논란

군산시가 30억원 가량의 예산을 들여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품 홍보갤러리를 건립한다는 계획이지만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어 난항이 예상된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06-08 17:24:5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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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30억원 가량의 예산을 들여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품 홍보갤러리를 건립한다는 계획이지만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어 난항이 예상된다.

 

 시는 관광객들의 시내관광을 유도해 원도심 활성화를 꾀할 목적으로 시립박물관과 미술관 진포해양테마공원 등과 연계해 장미동 일원 1912m²의 부지를 매입해 2층 규모로 홍보갤러리를 만들기 위해 10일 열리는 제133회 군산시의회 임시회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군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을 상정했다.

 

 홍보갤러리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먹을거리를 홍보하는 동시에 시식관, 농업관련 농기구 등을 전시해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우수한 특산물을 알리고 판매를 촉진시킬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특히 시는 홍보갤러리를 통해 관광객뿐 아니라 대형유통업체와 학교 관계자 등의 방문을 통해 대량 판매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문제는 부지 매입비와 건축비를 합해 30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홍보갤러리에 대한 실효성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는 것이다.

 

 우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품의 경우 타 지역과 비교해 크게 눈에 띄는 특색을 찾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군산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품의 경우 울외짱아찌, 밤호박, 찰쌀보리, 쌀 등이 생산되고 있지만 1년 내내 갤러리에서 전시해 놓고 홍보를 하기에는 식상하다는 지적이 다.

 

 이와 함께 건립 후 운영과 관련한 추가적인 예산 지출 등이 예상되고 있어 자칫 예산만 잡아먹는 하마로 전락할 우려도 적지 않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관광객유치를 통한 원도심 활성화 등에는 찬성하지만 특색없는 건물만 건립해 놓고 방치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실효성 논란을 잠재울 수 있는 대안마련을 선행한 후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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