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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활성화 대책마련 촉구

시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자전거 도로의 부족(30%), 교통사고의 위험(2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06-12 08:50:3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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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자전거 도로의 부족(30%), 교통사고의 위험(2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김성곤 군산시의회 의원이 지난달 민간단체와 공동으로 자전거도로 이용 실태조사와 시민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이번 조사를 통해 응답자 48%가 자전거 도로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자전거도로의 연계성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4%가 전용도로의 확대 설치가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또 조사결과 군산시의 도로는 노면상태가 불량하고, 높은 턱, 노상 적치물, 인도의 볼라드 설치, 인도 위의 상습 불법 주정차, 좁은 인도의 폭, 자전거도로와 인도의 중복, 자전거도로의 끊김 현상, 버스 승강장을 포함한 각종 지장물로 인해 자전거를 타기에는 부적합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전거도로 개설 현황을 보면 도면상에는 존재하지만 실제 도로에서는 인도뿐이었고, 자전거도로 표기조차도 돼있지 않은 등 자전거정책은 사실상 전무한 상태로 시가 시행하고 있는 자전거의 날 지정 운영은 전시행정으로 전락했다며 자전거 정책의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강민규 항만경제국장은 “자전거의 날 지정운영 등 지속적인 운영의 미흡으로 인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했던 당초 취지가 퇴색했다는 지적에 대해 충분히 공감한다”고 말했다.

 

 특히 “행정의 자전거정책에 대한 연속성이 다소 부족했던 부문에 대해서 재검토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돼 앞으로는 실현가능하고 현실적인 계획수립과 실행에 대해 노력하겠다” 밝혔다.

 

 이를 위해 자전거 전용도로의 확충과 그 연계성 확보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의 핵심사항임을 자각하고 위원회를 구성해 자전거동호회 등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시 자전거도로의 총체적인 문제점과 노선별 개선방향과 향후 개발계획까지를 포함하는 ‘군산시 자전거 도로정비 기본계획’을 올해 안에 수립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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