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도면 말도 해상에서 40대 중반으로 추정되는 남자 변사체 1구가 발견돼 해양경찰이 신원파악에 나섰다.
해경에 따르면 4일 오후 3시께 말도 서쪽 3.7km해상에서 조업중인 A호 선장 서모(53)씨가 그물에 걸려 올라온 남자 변사체를 발견해 신고했다.
변사체는 신장 170cm에 40대 중반 남성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발견당시 좌측상단에 ‘World Run’이란 글씨가 쓰인 연안회색 상의를 착용했고, 하의는 ‘REPLUS’라는 글이 쓰인 삼각팬티만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 관계자는 “타살 흔적은 없고 숨진 지 1~2개월 지난 것으로 보인다”며 “신원을 파악할 만한 유류품이 없을 뿐더러 지문조차 희미해 신원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해경은 관내 항포구를 중심으로 탐문중이며, 인접 해양경찰서와 경찰청 등에 신고된 가출 또는 미귀가자들과의 동일인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