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치러질 예정인 회현농협 조합장 선거가 일주일가량 앞으로 다가오자 출마자들의 움직임이 바빠지는 등 혼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번 회현농협 조합장 선거에는 강태철 전 회현농협 감사, 두상균 전 시의원, 배옥섭 전 회현농협 감사, 오병선 전 회현농협 이사, 유창수 전 회현농협 조합장의 5파전으로 전개되고 있다.
특히 현 조합장인 김효제 조합장이 불출마를 선언한 상태여서 출마자들의 움직임이 다른 해에 비해 한 층 바빠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조합원들은 이번 선거에서 농민들의 이익을 대변할 수 있고 지역사회에서도 신망이 두터운 조합장이 선출 돼야 한다고 밝히고 있어 이들 출마자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회현농협 조합장 선거는 21일 전체 1066명의 조합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가 진행되며, 이에 앞서 16일 회현초교에서 합동연설회가 있을 예정이다. <가나다라순>
▲강태철(73) = 회현초를 졸업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군산시지부 이사, 전 회현농협감사를 지냈다. 강 후보는 “조합을 건전하게 가꿔 그 이익을 조합원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출마했다”며 “현명한 선택으로 조합발전과 농업발전을 견인하자”고 당부했다.
▲두상균(71) = 옥구중을 졸업하고, 시의원과 회현농협 이사를 지냈다. 두 후보는 “지역과 농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경륜있는 인물이 조합을 이끌어야 한다”며 “조합원의 이익을 대변하는 동시에 발전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인물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배옥섭(62) = 군산수산고를 졸업했으며, 군산농민회 회현면지회장과 전 회현농협감사를 지냈다. 배 후보는 “농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경쟁력이 필요하다”며 “조합원들이 친환경적인 농업을 통해 소득증대를 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병선(41) = 군장대학을 졸업하고, 농업경영인 후계자와 회현농협 이사를 지냈다. 오 후보는 “열정을 가지고 젊음과 패기로 회현농협을 이끌겠다”며 “진취적인 기상을 가진 조합장만이 지역 농협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할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유창수(63) = 이리공고를 졸업했으며, 농협중앙회 대의원과 전 회현농협 조합장을 지낸바 있다. 유 후보는 “경륜과 경험이 있는 조합장이 조합을 이끌어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며 “지역과 농업의 발전을 위해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