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다함께 자전거 타보실래요”

지난 4일 오후 은파관광지에는 더위를 피하러 나온 시민들이 산책로를 따라 운동하는 가족단위 인파로 붐볐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07-13 09:16:32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지역의 자전거 도로 인프라 구축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은파관광지에는 더위를 피하러 나온 시민들이 산책로를 따라 운동하는 모습이 쉽게 눈에 띄었다.

 

 은파 수변을 주변으로 길게 뻗은 자전거 도로에는 최근 자전거 타기 붐을 입증하듯 많은 시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일부 시민들은 “위험하게 자전거는 왜 이곳을 지나는지.” “자전거를 타려면 다른 곳에서 타지 왜 이곳에서 타냐.”는 등 아직까지 자전거 도로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이 적지 않아 적극적인 홍보가 아쉬움으로 지적됐다.

 

일부 시민들은 이곳을 지날 때 은파 저수지를 좀 더 가까이 보기 위해 수변 안쪽으로 통행을 하고 있어 자전거와의 충돌 위험도 상존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도 필요한 상황.

 

자전거는 자동차 처럼 도로 교통법상 차마로 구분이 되고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자전거 도로도 우측 통행이 적용된다. 사고 방지를 위한 규칙인 셈.

 

차도 및 인도에 관한 법은 규정되어있어도 아직까지 자전거 도로에 관한 법이 규정되어있지 않아 현재는 자전거 도로에 대한 시민인식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실정이다.

 

더욱이 올해 5월, 군산이 전국 자전거 네트워크 시범사업 확정됨과 동시에 자전거 도로 개설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돼 어느 때 보다도 시민들의 빠른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

 

이 사업은 금강하구둑~내항사거리~대학로~옥구소재지~군산C.C~만경대교 구간의 자전거 전용도로 개설 사업(길이 40㎞, 넓이 3m)으로 160억원이 투입돼 오는 2018년 최종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또 시범사업으로 대학로 은파관광지 입구에서 옥구읍 까지 약 3.6km 도로에 자전거전용도로를 개설할 예정으로 실시설계를 거쳐 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무엇보다 자유로운 자전거 이용과 은파수변 광장은 물론 순환산책로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이는 이 사업은 친환경 자전거 교통체계망 구축과 자전거가 생활속의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물론 이 바탕에는 자전거 전용도로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가 요구되고 있다.

 

조동용 군산시자건거타기운동본부 회장은 “정부에서 실시되는 사업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곳에서 자전거 도로가 개설돼 실질적인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