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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린 할아버지 ‘아름다운 이웃사랑’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할아버지가 주위에 훈훈함을 주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07-30 10:28:2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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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할아버지가 주위에 훈훈함을 주고 있다.



옥구읍 오곡리 원오곡 마을에 거주하는 전기린(만83세)할아버지는 최근 별세한 아내의 49제를 지내고 평소 고인의 뜻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100만원을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했다.



전 할아버지는 지난 6월에도 아내의 장례 조의금 중 일부인 200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했으며 이 성금은 50여명의 불우이웃에게 쌀로 전달됐다.



전 할아버지는“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따스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농협상품권(5만원권) 20매를 구입해 불우이웃 20가정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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