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항만을 중심으로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군산검역소는 최근 항만 지역을 중심으로 일본뇌염 유행예측조사결과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 채집된 모기 중 50%이상 차지하고 있는 것을 확인, 경보를 발령한다고 12일 밝혔다.
경보 기준은 채집된 모기 중 매개모기가 500마리 이상이고 전체 50%이상 일 때 발령되는 것으로 지난 10일 하루동안 채집된 모기 중 매개모기는 684마리(66.9%)에 달해 경보 발령기준에 해당됐다.
이는 지난해 9월 2일보다 약 3주 빨라진 것으로 군산항만 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처음발견된 것은 지난 7월13일이다.
국립군산검역소 관계자는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팔 의복을 착용하고 야외활동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야간에는 모기장 사용, 방충망 설치, 모기서식 환경관리 등 위생관리에 철저히 해줄 것과 청소년은 여름방학 기간 중 모기들의 활동이 왕성한 야간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