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적인 소음피해에 시달려온 군산 미군비행장 주변 주민들의 이주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토지공사 전북지사에 따르면 현재 총 사업비 7백14억원을 투입해 옥서면 선연리 일원 46만평 규모의 6백여세대를 대상으로 2008년을 목표로 이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비행장 이주사업은 지난해 국방부로부터 위탁받아 기본조사와 주민공람 등 보상에 따른 제반절차를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 보상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소음피해로 인해 국가를 상대로 각종 피해보상을 요구하던 선연리 일대 주민들의 이주사업이 한층 활기를 띄고 있다.
한편 옥서면 미군기지 마을 주민들은 지난 2002년 고질적인 소음피해를 들어 국가를 상대로 3백2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