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봉(54) 재단법인 군산사회복지장학회 이사장이 7일 이웃돕기 유공으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이날 오전 63빌딩컨밴선 홀에서 열렸으며, 보건복지부가 주관했다.
김 이사장의 봉사활동은 어머니에게 못 다한 효도와 배우지 못한 아픔, 그리고 남다른 고향에 대한 애정에서 시작됐다.
서울에서 가방공장 사업을 시작으로 건설유통업 등 사업을 펼치며 경제적기반을 잡은 김 이사장은 고향에 내려와 지난 1987년 3월 부터 현재까지 22년동안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처음 인근 양로원을 방문한 계기가돼 해마다 군산시양로원, 아동시설, 장애인시설에 돼지고기 한마리분량을 손질해 명절 때마다 전달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어르신들을 초청, 노인위안잔치와 용돈을 주며 경로효친사상을 직접 실천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군산시시설아동(일맥원,삼성애육원,구세군후생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에버랜드에 다녀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주기도 했다.
이와함께 김이사장은 1987년 3월부터 7여년 동안 혼자서 봉사활동을 펼치다가 뜻이 있는 사람들과 함께 지난 1994년 군옥장학회을 창립. 장학사업을 시작했다.
이어 1996년 8월에는 회원 130명으로 재단법인장학재단을 설립, 본격적인 장학사업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사업을 진행해왔다.
김 이사장은 “더 많은 소외계층들이 지원부족으로 못 배우는 일은 없도록 내집과같이 생활하면서 전액무료로 학업과 가정생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대안학교설립이 꿈”이라며 ‘이 꿈을 실현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이사장은 지난 22년 동안 다양한 불우이웃돕기 등을 벌이며 장학금과 노인초청 사업, 장애인시설 돕기, 학습장려 시설 등에 총 35억 6200만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