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14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 대응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9월 이후 신종 인플루엔자의 확산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10월과 11월 중 1일 환자발생규모가 최고 정점을 이룰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차원의 대응대책을 마련,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간 시는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의사, 간호사가 상시 근무하는 옥외상담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항바이러스제재 약품은 시가 보유한 2641개 중 61개를 투약했으며, 46개 의료기관과 100개 학교에 발열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군산의료원을 거점병원으로 지정하고 이와 더불어 6개의 거점약국을 지정했으며 유치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행사 참여자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예방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및 사회복지시설에 손소독기 190대를 설치하고 손 소독제 600여개를 비치하고 마스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심각단계에 이를 것을 대비해 추가로 예비비 1억9000만원을 확보해 학교와 어린이집 등에 손소독기 320대와 손소독제 1,400개를 지원하고 대규모 행사시 발열감지기를 설치 운영하고 저소득층 임산부 및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손소독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경계’ 단계가 지속시 불가피하게 개최되는 행사에 대해 행사장 입구에 신종 인플루엔자 상담소를 설치운영하고 사전 의심환자를 선별해 행사장으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 철저한 방역소독을 할 계획이다.
또 식당, 기업, 학원 등 업종별 홍보물을 제작 배부하고 희망 복지 근로자 현장 교육을 시작으로 단체 및 대상자 그룹별 현장 교육도 지속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집단확산 등으로 ‘심각’ 단계로 격상 시 진행 중인 행사를 포함해 모든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보건소에 소속된 전 보건인력을 신종 인플루엔자 대응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