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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해적 불가사리 ‘소탕 작전’

군산시가 ‘바다의 해적’으로 불리는 불가사리 구제사업을 시작해 어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09-14 09:33:1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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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바다의 해적’으로 불리는 불가사리 구제사업을 시작해 어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최근 해양환경 변화에 따라 어장에서 대량 번식한 불가사리를 효율적으로 구제함으로써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총 사업비 2억원을 투입, ‘불가사리 구제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업인들의 삶의 터전인 주요 어장에서 수산자원을 무차별 포식해 피해를 입히고 있는 불가사리는 바다에서 특별한 천적이 없어 방치할 경우 수산자원에 심각한 악영향을 주고 있다.



시가 추진 중인 ‘불가사리 구제사업’은 어선어업 조업시 어획물과 함께 포획되는 불가사리를 군산수협, 전북형망어업협회, 군산조망협회로부터 1㎏당 500원씩 수매하는 사업으로 총 2억원을 투자해 400톤을 수매한다.



시는 9월 초 군산수협 200톤과 전북형망어업협회 100톤에 대해 1억 5천만원의 수매대금을 지급했으며 지난 14일에는 군산조망협회 100톤을 수매처리했다.



어민들은 “불가사리구제사업으로 인해 수산자원 번식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더 많은 사업비를 확보하여 수산자원 보호에 시가 앞장서 줄 것을 기대한다”고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업인들이 조업과정에서 어획물과 함께 포획된 불가사리를 바다에 버리지 않고 되가져옴으로써 수산자원 보호는 물론 어업인들에는 경제적인 도움이 되고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 예산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거된 불가사리는 각 사업자가 매립하게 되며, 시는 향후 퇴비 또는 의약품 원료 등 불가사리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수매한 불가사리를 재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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