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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전주간 고속화도로 옥산구간 절개지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4-11-17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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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전주간 고속화도로 옥산구간의 절개지 붕괴 복구공사가 마무리단계인 가운데 붕괴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절개지는 정비하지 않을 계획이어서 운전자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군산-전주간 고속화도로 옥산구간은 지난 2002년 집중호우시 산림 절개지의 상당부분이 붕괴돼 공사기간 내내 1개 차선을 점유한 채 차량소통에 지장을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붕괴구간의 복구공사를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야 하는 등 적지 않은 손실을 입혔다.

그러나 붕괴사고가 발생한 구간의 콘크리트 옹벽공사가 올해말 완공을 앞두고 있지만 붕괴되지 않은 위험한 절개지에 대한 공사계획은 없어 이곳을 지나는 운전자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전주국도유지관리사무소측은 옥산구간의 절개지 가운데 붕괴사고로 복구공사가 이루어진 부분 이외의 구간은 암반 층이어서 붕괴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돼 현재의 급경사 모습 그대로 유지한다고 말했다.

또 복구공사 구간 맞은편의 절개지도 규모가 적어 붕괴될 우려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많은 운전자들과 시민들은 “붕괴사고가 난 구간도 당초 사고우려가 없을 것으로 판단해 급경사 절개지를 만들었지만 결국 큰 사고가 났음을 상기해야 할 것”이라며 위험하게 보이는 절개지를 그대로 둔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강한 불만을 터트렸다.

이들은 또 관계기관의 분석대로 암반 층이라 하더라도 급경사면을 그대로 두는 것은 붕괴 후 복구공사구간과 어울리지 않아 도로변 미관향상 차원으로라도 정비공사를 벌이는 것이 마땅하다며 관계기관들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하고 있다.

수많은 차량들이 빈번하게 오가는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할 사항은 안전임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에 시각적 불안감까지도 안전하게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지적이어서 관계기간들의 발빠른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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