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나포면 주곡리 소재 농민농산 이흥수(38) 대표가 지난 4일 농림부가 주최한 2004 농산물가공 산업발전유공자 시상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최연소 수상 기록)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이 대표는 1988년 전통보리고추장 개발 작목반을 구성하며 농산물가공분야에 발을 들여놓았으며, 1995년 6월 종합식품업체 농민농산을 설립해 같은 해 10월 농수산산업육성 산채가공식품분야 농림수산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후 이 대표는 건조 흑가물치 상품 개발(1996년)을 비롯해 쑥 우렁냉이 된장국(1997년)·감자맛바(1998년) 등 지속적인 농산물 가공식품 개발에 앞장서 왔다.
이에 각종 수상은 물론 1999년 전북도 농업분야 신지식인과 2003년 전북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되는 기쁨을 맛보았다.
이 대표는 이에 멈추지 않고 해외 판매망 구축에 눈을 돌려 동경과 북경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1만8천 달러의 수출을 기록(2000년)했고 몽골과 미국에 우리 전통식품을 홍보 판매(2002년)했으며, 지난해 미국과 중국 국제가공식품 박람회에 참가해 10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에도 5월과 6월 미국지역에 수출 및 협약을 맺는 결실을 거뒀다.
끊임없는 아이디어 맨으로 업계의 정평이 나있는 이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전통가공식품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