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국제여객선 활성화 대책 절실

전북 유일의 국제여객선인 스따오호 활성화를 위해서는 중국관광객들이 관심을 가지고 찾을 수 있는 지역문화와 관광 인프라 구축, 국제통역사 양성 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10-16 09:02:24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전북 유일의 국제여객선인 스따오호 활성화를 위해서는 중국관광객들이 관심을 가지고 찾을 수 있는 지역문화와 관광 인프라 구축, 국제통역사 양성 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와 함께 국제여객선을 이용하는 중국관광객과 지역민들에게도 별도의 혜택이 주어져야 활성화가 실효를 거둘 수 있다는 여론이다.

 

지난해 8월 중국 석도와 군산을 오가는 국제여객선을 취항한 석도국제훼리(대표 김상겸)는 최근 들어 신종플루 등의 영향으로 여행객이 크게 감소해 운영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렸다.

 

석도훼리 측은 “예년 같으면 여름과 가을 성수기에 중국과 군산을 오가며 생계를 이어가는 소상공인(일명 보따리상)을 제외하고도 한 달 평균 2000명이상이 배를 이용했지만 올해는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거의 이용하지 않고 있어 경영에 적지 않은 어려움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따라 “국제여객선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의 문화와 관광자원에 대한 인프라구축과 중국관광객들을 위한 관광해설이 가능한 국제통역사 양성 등을 통해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또 “현재 컨테이너화물에 대한 인센티브 외에도 국제여객선을 이용하는 중국관광객과 도민들에게도 조례 등을 통해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돼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현재 스따오호 운항사인 석도훼리에 지원된 것은 지난해와 올해 두 차례에 나눠 지원된 2억원의 신규항로개설 지원금과 컨테이너화물 인센티브 4억5000만원을 합해 모두 6억5000만원뿐이다.

 

하지만 스따오호는 ‘컨’화물은 부수적인 것이고, 주가 되는 것이 관광객이어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다.

 

김상겸 석도훼리 대표는 “석도와 군산을 오가는 보따리상을 제외하면 신종플루 등의 영향으로 현재 일반 관광객의 탑승률은 거의 제로에 까깝다”며 “중국과 전북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특히 “이들 관광객 유치와 기존 석도 노선 외에 청도와 상해 등 대 중국노선 다각화를 위해서는 관광인프라 구축과 함께 국내외 관광객들에 대한 국제여객선 인센티브 적용 등의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뜻있는 시민들도 “국제여객선을 이용하는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별도의 인센티브가 적용돼 이용객이 증가하면 된다면 안정적인 국제노선 확보와 함께 추가적인 노선 개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해 군산항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제128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관광객 유치에 따른 숙박요금 지원 등을 담은 ‘군산시 관광진흥에 관한 지원조례’가 부결된 바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한편 스따오호는 1만7022톤급 국제 카훼리여객선으로 여객정원은 750명, 컨테이너 203TEU를 적재할 수 있으며, 석도는 중국 최대 어항으로 주변지역에 신라인 장보고가 재당 신라인의 만남의 장소로 지은 적산법화원 등 장보고 유적지 및 야생동물원, 성산두 등이 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