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에 응시해 선정됨에 따라 녹색도시 가꾸기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19일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0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신청에서 ‘월명공원 동수림분 조성사업’과 ‘서수 보은의집 희망숲 조성사업’ 등 2개 사업이 선정되어 총 4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2010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녹색나눔숲 조성사업과 소외계층인 사회복지 법인을 대상으로 하는 녹색 복지공간 조성사업 등 2개 사업으로 분류해 제안공모를 실시했다.
이에 시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녹색 나눔숲 조성 사업 분야에 ‘월명공원 동수림분(同水林分) 조성사업’을 응모,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사업은 월명공원 수원지의 풍부한 물과 숲이 어우러진 수변숲길을 장애인도 함께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를 갖춘 진정한 나눔의 숲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세부사업계획은 월명공원 내 나운동 나무다리 주변 13만㎡의 토지를 활용하여 20년생 내외의 편백숲을 활용한 치유의 숲 조성과 수원지 상류 습지에 수생 및 수변식물 식재해 수질정화 기능을 높이고 개화시는 볼거리를 제공하는 관광성이 가미된 생태습지 조성하게 된다.
또 수원지 주변 숲 속내 공간을 활용해 유실수를 식재하고 숲의 소중함을 알리는 표지판을 설치해 초중고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임간학습장 조성하며
뿌리 노출지 및 요철지 계단 등의 시설개선을 통하여 장애인 등 보행약자도 손쉽게 수변속의 산책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동행의 길 조성한다.
또한 사회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녹색 복지공간 조성사업 분야에는 서수 보은의집에서 ‘희망숲 조성사업’으로 제안공모에 참여해 1억원의 녹색자금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세부 사업은 면적 2000㎡에 불량경관을 막는 화계공간 조성과 희망숲 조성 원예치료 공간 등을 설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월명공원사업 추진시 시민의 의견을 받아 계획에 반영하는 등 진정으로 시민을 위한 명품 공원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