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가 급속도록 확산되고 있다.
그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던 신종플루는 추석 연휴 이후 잠복기(7~10일)를 거쳐 학생들을 중심으로 급격하게 늘고 있다.
군산지역은 현재 100여명이 신종플루에 감염됐으며 확진환자의 70~80%가 어린이집 원아들과 초등학생들이 해당된다.
특히 지역내 초등학교 경우 지난주 10명 이상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또한 주말인 17일에는 20여명 이상이 신종플루 확진환자로 판명되는 등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서 휴교가 내려지는 등 신종플루의 공포가 시민들을 엄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역학 조사를 벌인 결과 추석연휴에 감염됐던 확진자들이 잠복기(7~10일)를 거쳐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아침과 저녁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활동이 왕성해지고 있다”며 “신종플루의 확산세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보건소는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살균소독 및 신종플루 예방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군산지역의 신종플루 확진자는 현재 군산의료원 2명과 전북대병원 2명, 원광대병원 5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