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남고에 재학중인 장희망(16)양이 제 11회 심청효행상 대상에 선정됐다.
가천문화재단(이사장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은 제11회 심청효행상 대상에 장희망(16·군산) 양, 본상에 마혜진(16·서울)양과 신현주(12·부산)양을 각각 선정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심 청효행상은 가천문화재단 설립자인 이길여 이사장이 지난 99년 인천시 옹진군 백령면에 심청동상을 제작ㆍ기증한 것을 계기로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으로 인륜의 근본인 효사상을 청소년들에게 심어 주기 위해 제정, 올해로 11년째 시상해 오고 있다.
장양은 청각장애 1급인 부모를 대신해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것은 물론 수화를 통해 다른 사람과의 의사소통을 돕는 등 부모 섬김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다는 게 주변 사람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다.
또한 학업에서도 성실해 학급실장까지 맡는 등 타의 모범이 돼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심청효행상은 교육과학기술부, 보건복지가족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의 후원을 받아 전국에서 응모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환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