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에서 시행하는 군산 미군비행장 탄약고 안전지역 확보사업에 따른 주민 이주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국방부는 옥서면 미군부대 탄약고 주변에 주민들이 생활하고 있어 주민 불안과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해소하기 위해 미군측과 협의, 안전지역을 정해 2001년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보상 위탁하여 총 610세대 중 현재 350세대가 다른 곳으로 이주한 상태다.
하지만 이주하지 않고 해당 지역에 살고 있는 260세대 중 약 230여 세대의 주민들은 주로 어업에 종사하고 있어 바다와 가까운 곳에 집단 이주단지를 조성해 줄 것을 국방부에 요청하여 왔다.
이에 군산시는 이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이주단지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국방부로부터 직접 이주단지 조성사업을 위탁받아 개발계획 수립용역을 시행해 지난 15일부터 이주대상 주민들이 원하는 적정위치로 이주단지를 선정하기 위해 사업대상지 현황 및 타당성 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이주단지의 토지이용계획의 변경과 기본설계 및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2010년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 2011년에 공사 착공하고 2012년 6월까지 택지 조성을 완료해 이주대상자에게 분양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