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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남동 복지삼총사 \'활약\'

쌀쌀한 날씨와 경제 한파로 유난히 추운 겨울을 맞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가득 전하는 ‘복지삼총사’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11-18 09:26:3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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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와 경제 한파로 유난히 추운 겨울을 맞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가득 전하는 ‘복지삼총사’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흥남동에서 근무중인 공직생활 16년차 이영란씨와 8년차 윤효영씨, 7년차 강현숙씨.

 

흥남동은 군산의 새벽을 여는 곳이다. 옛 군산역을 중심으로 농수산물을 내다 파는 도깨비 시장이 형성돼 유동인구가 많고 일일노동자들도 일자리를 찾아 이른 아침부터 모여든다.

 

이런 가운데 이들 복지 삼총사는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된다.

 

복지 삼총사가 담당하는 사회복지업무는 70여 가지. 다른 동료들보다 2~3배 많은 업무를 맡고 있지만 늘 불평하는 법이 없다. 항상 밝은 미소 속에 민원인들에게 감동을 준단다.

 

특히 수년간의 사회복지업무를 담당하며 쌓아온 자신만의 노하우에 만족하지 않고 매주 1회 이상의 사례관리와 업무연찬을 통해 어려운 주민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 등 귀감이 되고 있다.

 

흥남동은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14%로 초고령화 되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홀로 거주하는 노인이 증가함에 따라 혼자서 식사와 빨래를 해결하기 곤란한 세대도 점차 증가 추세에 있다. 이 때문에 이들 삼총사의 활약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이들은 지원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밑반찬을 만들어 지원하는 한편 세탁물을 수거해 빨래를 해주는 등 흥남동의 시책인 ‘흥봉이 돌봄 서비스’를 통해 독거노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인해 저소득 위기가정이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의 세심한 관심과 행정 덕에 희망이 전달되고 있다. 이들의 활약상에 흥남동은 올해 한시생계 보호지원 실적 1위를 달리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흥남동 복지공무원 삼총사는 “경기 지표상으로는 살림살이가 나아졌다고 하지만 아직 우리 저소득층의 겨울은 매섭기만 하다”며 “ 시일반의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는 온정이 넘치는 복지 흥남동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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