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병생활에도 병가도 마다하고 관내 해상 치안 업무에 투혼을 불태우던 경찰관이 근무 중 순직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군산해양경찰서 충남 장항 파출소 故 최종엽 순경은 지난 17일 오후 갑자기 의식불명으로 충남 소재 모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숨졌다.
故 최 순경은 69년생으로서 군산에서 태어나 지난 98년 2월 순경으로 임용, 해상안전과에 근무하던 지난 01년 8월 의식을 잃고 쓰러져 만성신부전증 진단을 받고 수술 후 곧바로 업무에 복귀 투병생활을 하면서 3년 동안 한 번의 병가도 가지 않고 근무에 여념, 경찰관으로서 사명감을 다하기 위해 투혼을 불태워왔다.
평소 동료들로부터 업무에 충실하고 의협심이 강하여 주위로부터 칭송이 자자하였던 故 최순경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다른 동료들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그 동안 업무 등을 균등히 요구 처리하는 등 사명감을 다하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