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금강호와 나포면 십자들녘에서 철새들의 겨울나기를 돕는 먹이주기 행사가 펼쳐졌다.
11일 호남환경감시단(회장 김유성)의 주최로 열린 ‘겨울철새 먹이주기 행사’에는 도내 초등학생과 시민 등 6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호남환경감사단에서 구입한 유기농 보리와 겉보리 5톤, 초등학생들이 준비해 온 보리 등 잡곡이 철새들의 먹이로 활용했다.
행사를 마친 학생들은 금강철새조망대에서 철새신체탐험관과 부화체험관 등을 돌아보며 가창오리떼의 화려한 군무를 지켜보기도 했다.
철새먹이주기 행사는 매년 호남환경감시단의 주최로 펼쳐지고 있으며 올해로 7회째를 맞아 더욱 많은 참가자들이 참가, 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다.
김유성 회장은 “갈수록 개체수가 줄어드는 철새들을 보호하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자연사랑을 몸소 체득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철새먹이주기 행사를 펼쳐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