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6시부터 전북 서해안과 내륙지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가 오전 10시30분을 기해 모두 해제된 가운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현재까지 오전 10시 30분 현재 군산 14㎝의 적설량을 보였고 고창 13.5㎝, 정읍 11.0㎝가 내렸다.
눈과 함께 서해 남부 전 해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로 인해 군산∼선유도 등 5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돼 주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겼다.
또 군산∼제주를 오가는 대한항공 여객기도 이틀째 결항했다.
이와 함께 군산의 사정 삼거리와 옥산 칠거리재, 나포 숲골재 등 일부 도로가 부분 또는 전면 통제됐으나 오후 들어 눈이 녹고 제설작업이 진행, 정상 소통되고 있다.
이번에 내린 폭설로 시내 곳곳은 차량소통 장애를 겪었으며 버스나 택시 등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큰 불편을 겪었다.
군산기상대는 도내 서해안에 많은 눈이 쌓여 있는데다 내일 새벽까지 국지적으로 눈이 10cm 가량 더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