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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아파트 분양사기 피해 ‘눈덩이’

아파트 시행사 분양총책임자가 미분양 아파트를 싸게 판다고 접근해 돈을 받은 뒤 잠적해 현재까지 피해자 10여명에 피해액만 해도 27억여원에 달하고 있다.<본보 2009년 3월 6일 보도>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12-28 09:38:5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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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시행사 분양총책임자가 미분양 아파트를 싸게 판다고 접근해 돈을 받은 뒤 잠적해 현재까지 피해자 10여명에 피해액만 해도 27억여원에 달하고 있다.<본보 2009년 3월 6일 보도>
 
 특히 해당 아파트에 대한 준공검사가 코앞으로 다가와 있어 입주자들이 잔금을 치르는 과정에서 추가적인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S아파트 분양사기 피해자들은 28일 군산시청을 찾아 “이번 주로 예정돼 있는 해당 아파트에 대한 준공검사를 피해자 집계와 대책을 마련한 뒤 내달라”고 요구했다.
 
 이들 피해자들은 “시행사의 분양책임자가 인감을 위조하는 등 고의로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사기행각을 벌여 피해액이 30억원에 달하고 있으며, 추후 잔금을 치르는 과정에서 피해자가 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이번 사기분양 당사자인 시행사 총괄이사 A(44)씨는 시행사를 대표해 분양에 나섰던 총책임자며, 계약서 등에는 시행사와 시공사 대표의 직인까지 찍혀 있었음에도 이번 사기분양에 대해 시행사와 시공사가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들에 따르면 미장동 S아파트 분양을 맡고 있는 A씨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미분양 아파트를 싸게 판매한다며 개별적으로 입주자들에게 접근, 돈을 받은 뒤 잠적했다는 것.
 
 A씨는 입주자들에게 분양금을 100% 선입금하면 40%에 달하는 큰 폭으로 할인해주겠다고 속였으며, 일부 피해자들에게는 잔금을 일시불로 지급하면 할인 해 주겠다고 속이는 수법으로 입주자들에게 적게는 3000만원 많게는 5억원 가량을 가로챈 것으로 나타났다.
 
 상황이 이런데도 시행사와 시공사는 잠적한 A씨가 회사에 무관하게 개인적으로 사기행각을 펼쳤다고 주장, 현재 피해자들과 민사 소송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S아파트는 미장동에 3만6811㎡(1만1135평)의 부지에 112㎡(34평형)에서 205㎡(62평형) 654세대를 분양, 90%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으며, 빠르면 이달부터 입주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됐었지만 28일 시행사가 돌연 준공검사 취소를 요구해와 입주자들이 입주를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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